대전시 중구는 6일 중구 약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영양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종합비타민은 청소년기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 보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중구 약사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독거노인 약손사업, 외국인 근로자·노숙인 순회무료진료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구순회 회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를 기탁한 중구 약사회 회장,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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