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와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

대전시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지치울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활용 교육’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시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노인들이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 SNS, 은행·교통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

배석효 회장은 “디지털 소외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교육으로 노인들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윤자 괴정동장은 “교육 추진을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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