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6일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으로 ‘수인약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누구나 상점’이라는 이름으로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을 개발해 ‘발달장애 친화동네’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교문 1동 이문안 호수 부근에 총 9개의 누구나 상점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상점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 보편적인 권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과 AAC 메뉴판 활용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을 개발해 발달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발달장애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구리시에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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