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연합 아웃리치 캠페인 운영
아동 권리 민감성 증진, 기본권 보장 목적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연합 아웃리치 프로그램에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전주 객사 중앙살림광장에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 인식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놀 권리 부채·비치백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조현경 관장은 “UN아동권리협약에 아동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이 명시돼 있으나, 많은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권리를 인식하고 아동이 권리를 보장 받는 전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21년 7월에 개소했다. 현재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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