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록자원봉사단과 쓰레기 줍기, 자원순환키트 나눔 펼쳐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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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노플라스틱 한강’ 줍깅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 주관으로 한강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강변 왕복 3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나무 빨대와 라벨 제거기로 구성된 자원순환키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퇴직공무원들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

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어 이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탄소중립, 생태환경 보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1개 단체가 활동 중이며 비대면 노무상담, 안전방역공사, 지역아동 학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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