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정책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군수 주재 청렴회의 정기 개최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1일 실과소장, 읍·면·장과 함께 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수 주재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수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간부공무원의 높은 도덕성 확보를 통해 청렴실천의 솔선수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한 기관장 주관 청렴회의 집중운영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회의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방법을 공유하고,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향상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 공공기관의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갑질 유발 요인 발굴과 직장내 괴롭힘 근절 서약 등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앞으로도 해남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시책 발굴, 진행사항 점검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명 군수는 “청렴문화의 확산과 적극행정의 실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조직문화의 개선을 이끌어야 한다.”며 “청렴은 민선7기부터 가장 강조해온 군정의 운영방침인 만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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