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5억 원 투입으로 오는 2029년 개관

여수시 죽림체육센터 조감도.
여수시 죽림체육센터 조감도.

전남도의회는 최무경 의원이 지난 11일 여수시 죽림지구에 국민체육센터 시설 사업이 선정된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에 여수 죽림 국민체육센터 신설 사업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여수 죽림 국민체육센터 사업은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내년 기본·실시설계 이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지상 1층에는 수영장과 실내놀이터, 지상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여수시 소라면에 공공체육시설이 없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회재 의원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체육시설 건립을 요구해 왔다.

최 의원은 “여수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줄 죽림 국민체육센터 선정 결과에 환영한다.”며 “여수시민들의 공공 체육문화시설의 확충과 환경 개선 사업, 이를 위한 예산 지원에 항상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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