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초록우산 ‘자립준비청년 첫살림 지원 사업’ 동참
자립준비청년 기반 마련 위한 세탁기, 건조기, 세탁세제 지원

ⓒ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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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은 라이온코리아와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롯한 ‘가정 필수품’을 지원한다.

초록우산은 ‘자립준비청년 첫살림 지원 사업’ 차원에서 지난 4일 라이온코리아 후원으로 서울특별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하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원했다. 

또, 올해 말까지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세탁세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 첫살림 지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살다가 만 18세 자립 시기를 맞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냉장고, 밥솥, 세탁기, 청소기, 이불, 침대 등 가정 필수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신정원 서울권역 총괄본부장은 “가정 필수품인 세탁기, 건조기를 지원하는 것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라이온코리아와 4년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지역아동센터 화장실 13개를 개보수해 아이들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했고, 지난해에는 건강습관 애플리케이션 ‘챌린저스’와 ‘건강한 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미션을 완수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핸드워시를 전달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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