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활동으로 ‘아동인권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인권캠페인은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을 홍보하고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을 위해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 17명은 지역탐방을 통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문 문항을 직접 제작하고, 부스를 운영해 총 138명의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나온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이 놀 권리, 진로 선택과 관련된 정책 제안을 하는데 활용될 것이다.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정책을 제안할 제2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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