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명절 선물 기획전은 송편, 사과·배, 된장, 양말, 비타민 등 총 111개 품목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전문 쇼핑몰인 에이블마켓(www.ablemarket.or.kr), 전화상담(1666-1030)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행복플러스가게 서울시청점에 방문할 경우 상품의 실물 확인도 가능하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세트 구매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추석을 기념하여 일부 품목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는 착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익 원장은 “올 추석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해,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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