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빈들 “양국화합과 우호증진” 덕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4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와 건배를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4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와 건배를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4주년 경축 리셉션'이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날 경축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장청강 광주중국총영사,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김철우 보성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임미란 광주시의원,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 마옥춘 광주중국학교이사장 등 내빈과 축하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74주년이 되는 해다. 코로나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오랜만에 함께 모여 경축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호남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교포, 유학생, 중국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한다. 총영사관은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는 중국 광저우시와 27년간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고 창즈시, 우한시, 선양시 등 여러 도시들과의 협력관계도 견고하다."며 "앞으로 우호협력 범위를 확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하객들이 중국 건국74주년 경축리셉션장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기준 기자
축하객들이 중국 건국74주년 경축리셉션장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기준 기자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