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향후 3년 간 최고등급 공식 파트너로 활동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이천선수촌 중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년 간 롯데칠성음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고등급 공식 파트너(티어1)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 휘장,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이미지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권리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공식음료 제공권리를 갖게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체육의 가치와 의미를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7월 27일 ‘롯데칠성음료 ESG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2%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공식 후원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장애인 선수들이 행복하게 운동하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28일까지 전국 400여 곳 롯데칠성음료 매장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