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이 남도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수작업으로 국화 줄기를 조형물에 고정하고 있다. 이 조형물들은 함평 엑스포 공원에 설치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 가을 정취와 국화의 향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국화 재배 등 국향대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음달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뿐만 아니라 분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며 다음달 20일~11월 5일까지 개최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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