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 만들어 취약계층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5일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가 마을 복지 600사업의 일환으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군 ‘마을 복지 600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7일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간담회에서 확정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석 물가 상승을 대비해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 독거 가구 등 취약계층 60세대에게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2인 1조로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선남규 공동위원장은 “오늘 바쁜 중에도 참여한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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