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수·폭염·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 노력” 촉구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 한국상하수도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 한국상하수도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지난 19일 협회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LW컨벤션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제8기 이사 선출안’을 의결했다.

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대한민국 물산업 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고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 도입, 워터코리아 성공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홍수·폭염·가뭄 등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물 전문기관인 우리 협회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02년 1월 21일 수도법 제39에 근거해 설립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사·공단 및 협회·단체, 기업, 학회, 각 분야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 등 1,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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