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원 종사자 대상 ‘숲케어 지원사업’ 실시

ⓒ중앙사회서비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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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심리회복을 위해 지난 18일~19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숲케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숲케어 지원사업은 업무협약 이후 첫 상호협력의 결실로, 산림청과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7월 19일 자로 산림과 연계한 사회서비스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숲케어 지원사업은 산불, 산사태, 수해, 전염병 등 각종 재난을 경험한 국민과 대응 인력의 심신 회복 지원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 대응업무를 수행했거나 지원 경험이 있는 사회서비스원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종사자들은 “밸런스 테라피, 숲 산책, 해먹 체험 등 숲에서의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전국의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전문성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소진예방,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되고,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이뤄내는 선순환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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