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서대전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대덕구 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서대전로타리클럽 화현 권오숙 회장은 “길어진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4개월 만에 보장구 세척행사를 다시 하게 됐다.”며 “보장구도 깨끗하게 세척해 드릴 수 있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문선우 대표는 “서대전로타리클럽이 보장구 세척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지속적인 자립생활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보장구 세척 사업을 통해 보장구의 청결 유지가 중증 장애인들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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