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아동, 종사자 격려

대전시 서구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생학원을 비롯한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아동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상품권, 과일, 과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시설물 안전관리 등 현안 사항도 함께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위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통해 119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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