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동 지역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후 선물 전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기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복지만두레와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2012년부터 10년 넘게 추진해 왔다. 7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확인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에서는 기성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생필품, 난방비 등 경제적 지원과 독거노인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응급안전장비 설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재가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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