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는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불법 성매매근절과 폭력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이 일상이 되는 인권도시 여수조성을 위해 시민 공감 현장걷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여수시, 여수경찰서,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여수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여수여성인권단체연합, 여수시지역사회복자협의체 여성자활다문화분과, 여수YWCA 등과 함께 집결지 일대에서 시민 공감 현장걷기를 진행하여 인권유린 현장을 돌아보며 시민들과 함께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25일 신기동 부영 사거리에서는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홍보, 캠페인 등으로 시민 공감대를 높여 성매매방지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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