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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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이천선수촌에서 여성복 전문기업 NFL 마레몬떼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NFL 마레몬떼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NFL 마레몬떼 지홍찬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NFL 마레몬떼의 이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마케팅위원회의 추천으로 지홍찬 대표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원단장으로 위촉했다. 지원단장은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급식지원, 코리아하우스 운영 등 선수촌 밖에서 선수단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홍찬 지원단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원단장으로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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