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전남의 청년인재와 지역기업 간 소통 지원

전남테크노파크,‘지역 우수기업-청년 희망이음' 기업탐방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대 화학과 학생들(3개팀, 100여 명)은 함께 도내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기업탐방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초광역권(호남·제주권) 청년의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제고, 출향청년의 지역귀환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기업들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업탑방, 취업캠프와 우수기업 분석대회, 희망이음서포터즈 등 청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전남테크노파크와 캠틱종합기술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호남·제주권 청년 참여자 1,750명과 우수기업 80개사 발굴 등을 사업 목표로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신청 및 기업탐방 청년 참여자를 수시 모집 중이다.  

전라남도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활용해 호남·제주 권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해당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에 추진 중인 지역의 청년 일자리 사업·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 효과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남도는 희망이음 사업을 통해 지역 출신 청년 인재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젊은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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