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 3점 이내 접수

전라남도 광양시가 광양관광 브랜딩 및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 광양관광사진 공모전의 출품작 접수를 지난 4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제로 광양의 자연, 역사, 문화, 축제, 음식 등 광양의 유·무형 관광자원을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광양관광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1인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광양시는 광양관광 홍보의 활용 가치,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중 당선작을 선정, 광양시청 누리집에 결과를 게재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 2명 각 100만 원, 우수 4명 각 50만 원, 장려 10명 각 30만 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작품과 관련된 일체 권리는 광양시로 귀속된다.

광양시는 12월 중 수상작을 대상으로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고 광양시 누리집, 관광SNS 등 광양관광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양시청 관광과(061-797-1952)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3 광양 관광사진 공모전은 광양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광양의 가치와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편 우수한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의 아름다운 사계를 비롯해 구경구미, 역사, 인물 등 광양여행에서 만난 순간들을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양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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