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 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본가동 전 245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안전성, 효율성 등의 점검을 거쳤습니다.

이번 본격 가동으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을 상급종합병원 9곳, 종합병원 13곳, 병·의원급 838곳 등 모두 860곳으로 늘리고 제공 데이터 범위를 공공기관 의료정보와 의료기관 의료정보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860곳의 의료기관의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12종 113개 항목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의 건강기록 앱을 내려받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거치면 새로운 버전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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