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23일 정원지원센터에서 열려
오픈경진대회, 다양한 부대행사로 볼거리 풍성

축제형 경진대회인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 FLOWER SHOW(플라워쇼)’가 오는 21일~23일까지 3일간 순천시정원지원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플라워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정원박람회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부근에서 열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는 오픈 경진대회로 21일 20명의 참여작가들이 ‘벽면장식’이라는 공통 주제로 현장에서 경연을 펼친 후, 현장심사를 통해 8명의 우수작가를 선발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23일은 20개의 작품 전시와 함께 보존화를 활용한 ‘나만의 정원모자 만들기’ 체험, 반려식물 나눔 행사, 꽃풍선 나눔 행사도 마련돼 풍성한 시민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순천시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정원과 화훼분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 플로리스트를 양성하는 축제형 경진대회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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