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와 지역의 네트워크 단체들과 함께 ‘2024년 사회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복지관의 사업운영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회복지기금 마련행사에는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바자회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사는 지역이라는 공동체성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나눔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 두산위브경로당, 신안약수아파트부녀회, 신월2동 봉사단, 신월2동통장협의회, 신월6동자원봉사캠프, 신정3동자원봉사캠프, 호루라기봉사단 총 7개 단체가 동참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디저트39 신월점, 목동힘찬병원, 초록마을 신월점, 훈훈한떡볶이 경창시장점에서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이재근 관장은 “행사를 위해 함께 마음을 나눈 네트워크 단체와 후원업체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가정과 지역을 위한 후원을 희망할 경우 후원계좌(신한은행 100-017-394430/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또는 담당자에게 전화(070-4755-3715)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남궁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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