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다음달 30일 열리는 ‘제8회 Happy Swing’ 장애인골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장애인골프대회는, 지난해부터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며 발달장애인 골프선수 육성 외에도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올해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인서울27 골프클럽에서 개최해, 총 36명의 선수가 9개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전국 발달장애인 골프선수 18명과 비장애인 선수 18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봉합복지관 누리집, 홍보지 QR코드 또는 복지관 평생학습지원팀(02-829-7120)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오는 31일 복지관 누리집에서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ilovenamb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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