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 펼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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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4일 홈앤쇼핑이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홈앤쇼핑 이원섭 경영대표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 가입을 기념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1억 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1억 원 이상(그린) ▲3억 원 이상(실버) ▲5억 원 이상(골드) 회원으로 분류한다.

홈앤쇼핑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2015년부터 인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과 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는 미혼모 가정을 위한 양육물품 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지원, 기후위기 대응 임직원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의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그늘이 짙게 드리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홈앤쇼핑은 내 이웃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깊은 공감을 통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홈앤쇼핑이 보여주고 있는 진심이 가득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도 홈앤쇼핑의 나눔 파트너로써 홈앤쇼핑이 그리는 밝은 미래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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