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재 8개 공공기관, 성남시청에 온열매트 100여 개 전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성남시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지원용 난방용품을 25일 성남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을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잡월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성남시 소재 8개 공공기관이 속한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용품(온열매트) 100여 개를 공동 구입해 성남시청에 전달했다.

향후 성남시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해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난방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난방용품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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