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1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을 시작으로 26일, 27일 몰오브광양 CGV에서 영화관람까지 광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체험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지난 19일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6일과 27일 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휴식 제공과 참여자 간 소통 및 친목 도모를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격려와 지지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동안 누리지 못했던 문화생활과 야외활동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소가 되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 많은 노인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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