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볼 금 황동기·은 정상철 선수에게 축하·응원 메시지 전달

전라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전남 소속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론볼 경기에서 전남장애인론볼연맹의 황동기, 정상철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동기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원후이 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론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쉬융강에게 13대11로 승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장애인 체육인의 굳센 기상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준데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가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하도록 장애인 체육인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8개 종목 2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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