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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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지난 30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5월 15일 1차로 실시된 보수교육에 이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1차 보수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유미 교수의 ‘사회복지 상담’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 사람중심지역복지팀 이문희 팀장의 ‘장애인 인권’ 순서로 실시됐다.

경북발달센터 김태선 센터장은 “도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41개로 내년 상·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보수교육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경북발달센터와 제공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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