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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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력, 유연성 증진을 위해 ‘2023년 휠체어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휠체어 필라테스 교실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총 9회기 진행되며, 충남 아산 탕정에 위치한 ‘치유필라테스’ 소속 강사를 초빙해 수업의 질을 높였다.

특히, 매 회기 수업 진행 시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휠체어 장애인 전용 프로그램 개설로 장애 특성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만족스럽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통해 관내 장애인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있으며, 아산시에서 후원을 받아 휠체어 장애인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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