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외 7개 기관과 협력관계 구축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지난달 30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8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립준비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새만금개발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특구본부, 전북은행,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다.

이날 모인 기관 대표들은 도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업무협약식과 함께 열린 자립준비청년지원을 위한 면접 행사는 코솔러스 기업 등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정보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사전 공지해 취업의사가 있는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이 채용면접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은 “지역 내 여러 분야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라북도 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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