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에서 중증 장애인 12명 참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는 7일 우리집장애인거주시설과 함께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 탐방’ 활동을 경주 불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 경험이 부족한 중증 장애인들과 불국사를 관람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자 추진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우리집장애인거주시설 소속 직원 및 중증장애인 12명과 불국사의 문화유산에 대한 감상을 나누며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고동필 울산지사장은 “앞으로 중증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해 문화에 대한 소양 함양을 돕고 장애인들의 여가 만족도를 높여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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