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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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소속 ‘드림&가온누리’ 장애인스포츠단이 지난 2일~7일까지 중국 상하이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SOEA 동아시아 상하이 통합 플로어볼대회’에서 통합 플로어볼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드림&가온누리 장애인스포츠단은 디비저닝 게임 2경기, 본선경기 3경기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상하이 푸동팀과 결승전에서 3대4로 뒤진 상황에서 30초를 남겨두고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4대4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4로 극적인 역적승을 거두었다. 

전홍근 센터장은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5년 이태리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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