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은 14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자문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지역 자원 연계 활성화, 내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와 상황을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강화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재광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며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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