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분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역대 성과 창출

전라남도 고흥군이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역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농정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도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고흥군 직영 농수산물 종합쇼핑몰 고흥몰 매출액 신성장, 농촌인력 중개센터 추가 운영,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 신소득 원예특화 단지 조성 및 스마트 원예단지기반 공모사업 선정, 축산정책과와 스마트팜사업소 부서 신설과 조직개편 등 생산부터 판매·유통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민선 8기의 한층 높아진 선진 농업군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등 농정업무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가리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업협회 고흥군지부에서도 농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미래농업 선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정분야에 대한 우리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농업인과 열린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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