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광양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시설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취지 및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식사를 제공하는 광양시 소재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맞춤형 식단 및 조리 안내서 제공, 대상별 식생활 안전 교육, 올바른 식생활 정보 제공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해인 센터장은 “광양 내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사업설명회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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