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공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한 공부방 꾸미기

전라남도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 봉사단(이하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2023년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부터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1년에 4가구를 선정해 취약계층 아동의 선호도를 반영, LED전등 교체와 붙박이장.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의 후원으로 한 가정을 더 지원해 총 5가정을 지원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해 주시는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광양시 드림스타트와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아이러브 멘토링’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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