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1만시간의 아시아’ 박민우 작가 강연
박은주 바이올리니스트 공연도 함께 펼쳐져

전라남도 해남군립도서관은 다음달 6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박민우 여행작가의 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지구에서 꼭 해봐야 하는 열 가지'라는 주제로 한 번 뿐인 삶, 제대로 노는 사람이 승자라는 의미를 담아 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민우 작가는 주요 저서로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등 다수의 여행 관련 도서와 소설 '마흔살의, 여덟 살',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까지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쳤다.

또, 세계여행 대표 TV프로그램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콜롬비아, 에콰도르, 미얀마, 라오스, 메콩강, 보르네오, 태국 편에 출연했으며, 이와 관련된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씨를 초청해 카르멘, 사랑의 인사, 기억의 왈츠, 황혼, 비발디 사계 등을 연주하는 공연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lib.haenam.go.kr)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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