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성과 공유, 내년도 추진계획 마련

대전시는 오는 24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대전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성,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보건소, 대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성과를 발표하고, 안심 학교 중 3개교가 우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과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시장·센터장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학교가 안심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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