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소통채널 운영으로 높은 점수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관계,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통분야 시상식이며, 276개 기업과 1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고객패널 3,000여 명이 참여해 소셜소통지수(SCSI), 인터넷소통지수(ICSI) 등에 대한 만족도를 업종별로 평가한 후,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정량적 데이터 분석과 정성적 고객 VOC,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YGPA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차원적인 고객만족 소통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항만이해관계자 및 지역민들에게 유용한 소식을 전달하는 등 돋보이는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 사장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폭넓게 공유하고, 다채롭고 친근한 여수광양항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YGPA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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