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맞손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에서 지정받아 운영 중인 전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17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은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적절한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맞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정아영 센터장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 박성남 회장 등 기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장애인 건강권 관련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교육 추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연계 ▲장애인 보건·의료·복지 등 정보제공·연계 등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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