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은 2023년 연말정산을 대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세액공제)+1(답례품)+1(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성군은 이번 이벤트 기간인 다음달 1일~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보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개별 발표하고, 당첨자 50명에게 2만 원 상당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누리집, 공식 SNS(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10만 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만큼 많은 이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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