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필동 관장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향유하는 문화예술의 장”

ⓒ광산구
ⓒ광산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일상이 예술로 꽃피는 시간’을 주제로 개최한 제22회 문화예술제가 성황리 종료됐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제는 복지관 회원들이 지역과 마을을 노닐며 축적한 일상을 멋진 예술로 피워내는 소통의 장이다.

올 한해 주민이 복지관에서 학습하고 익힌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춤, 난타 공연 등 주민과 회원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화 및 수채화 작품을 전시하는 ‘첨단갤러리’를 비롯해 손거울 만들기, 공예 체험, 원예 재활용등 풍성한 체험 마당이 진행됐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문필동 관장은 “올해 문화예술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장이 됐다.”며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