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지난달 22일 여수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여수시예선대회 및 제24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문화 생활화 운동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시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돼 우수 지도교사 2명과 8개 단체, 개인부 58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알리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여수의 미래, 역사 등에 관한 주제로 개최한 제24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는 산문과 운문, 사생 부문별 심사를 통해 102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여수시 한광민 행정안전국장은 “좋은 책을 꾸준히 읽어서 세상을 보는 안목도 넓히고, 삶의 지혜도 얻어서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됐으며, 우수작품을 수록한 ‘2023 새마을문예집’을 출간해 작품을 수록한 수상자들에게 배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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