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랜드’ 접속 인증하면 추첨 통해 2만 원권 모바일쿠폰 증정

전라남도 광양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전남관광 메타버스-광양랜드’ 가입 이벤트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는 오는 8일부터 전남 관광 메타버스-광양랜드 접속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광양매화마을 등을 가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광양랜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토랜드’에 가입한 후 ‘전남관광메타버스’를 검색 접속해야 한다.

이어 전남관광메타버스 메인화면 상단에서 ‘지도’, ‘랜드포탈 1’을 차례로 클릭한 후 이동포털에서 ‘광양’을 선택하면 ‘광양랜드’가 펼쳐진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양랜드에서 본인 닉네임이 보이도록 캡처한 후 이벤트 QR코드를 통해 인적사항 및 인증샷을 등록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전남 관광 메타버스-광양랜드 가입 이벤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반영해 관광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광양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여행에 앞서 메타버스-광양랜드를 통해 가상으로 광양을 먼저 둘러보거나 광양여행 후 메타버스로 가상여행을 떠난다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입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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