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노관규 시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에서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태라는 독보적 가치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정책혁신 CEO 부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어떻게 하면 지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순천이 증명해 보였다고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 7개월간의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달에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3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구해준 도시라는 극찬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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