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가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회는 한국어로 진행됐다.Ⓒ김기준 기자
사회자가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회는 한국어로 진행됐다. Ⓒ김기준 기자

UNESCO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광주광역시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광주시 서구 소재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한국유네스코연맹회장, 윤길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 박홍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부회장, 유관단체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사전에 배포한 축사를 통해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는 광주·전남의 국제협력의 길을 넓게 열어주고 있다.”며 “다양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여러 의미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온 협회 덕분에 광주가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사전에 배포한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예술자원을 보존하고, 세계화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네스코헌장 낭독, 기념사·격려사·축사,축가,유네스코 노래제창, 단체사진 촬영,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공연, 창립기념일 축하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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